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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이론

주식기초-주린이편 #1

by Dr.쿤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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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보 주식투자자가 실제로 주식매매를 실행에 옮김에 있어 주의 해야 할 점들과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기초지식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초보 투자자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

▶ 하루 종일 주가창만 보지 말 것
▶ 주위 소문 듣고 투자하지 말것
▶ 아무런 조사 없이 투자하지 말 것
▶ 초보단계에선 단일종목 보다는 여러종목에 분산 투자할 것

2. 초보투자자가 투자 전 알아야 할 것

▶ 주식투자는 이익과 손해가 공존한다.
▶ 너무 지나치게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지 말자
▶ 주식투자에 내 모든걸 쏟아붓지 말자
▶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하자

3. 주식 매매체결 원칙(가격, 시간, 수량)

▶ 가격 우선의 원칙
살 때는 '매수호가'를 비싸게 부르고, 팔 때는 '매도호가'가를 싸게 불러야 빨리 체결된다. 가격이 유리한 주문이 먼저 체결되기 때문이다. 아침 9시 장이 열렸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말 그대로 주식이랑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열린 것이고 거래방식은 '경매'와 같다. 높은 가격을 먼저 부른 사람이 주식을 가져간다. 하나 명심하자.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거래다. 팔 사람이 있어야 살 수 있고 살 사람이 있어야 팔 수 있다. 간단한 이야기지만 이조차도 모르고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 시간 우선의 원칙
같은 가역의 주문이라고하면 0.1초라도 빨리 낸 주문이 먼저 체결된다. 주식장은 내가 알고 있는 어느 곳보다 바쁘고 빠르게 움직인다. 미리 생각해놓은 매수가 내지는 매도가가 있다면 HTS 또는 MTS를 이용하여 예약 매도/매수를 걸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수량 우선의 원칙
같은 시간, 같은 가격의 주문이 있을 때는 수량이 많은 주문자에게 주식을 먼저 많이 분배한다. ‘호가’란 가격을 부른다는 뜻으로,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가격과 수량을 제시하는 것이다. -거래소는 기본 단위가 1주, 코스닥도 기본 단위가 1주이다.

종합하면 많은 수량을 빠르게 높은 가격으로 호가를 부르는 사람순으로 매수가 체결된다. 장기투자자에게는 그다지 실효성이 떨어지는 정보이지만 알아둔다고 나쁠 것은 없다.

4. 위탁수수료

주식거래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통상 매매대금의 0.5% 온라인서는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평균 0.02~0.15% 정도의 수수 효가 발생한다. 매수 시에는 위탁수수료만 발생하지만 매도 시에는 증권거래세와 위탁수수료 모두 낸다. 국내 증시 증권거래세는 0.23%이다.

5. 매매 주문 방법

▶ 지정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내는 주문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형태이다. 필자도 보통 내가 원하는 가격대에서 매매하고 있다.

▶ 시장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직접 지정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 또는 형성될 가격으로 매매주문을 내는 경우이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체결되는 장점과 호가 공백이 클 때 손해볼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 조건부 지정가 주문: 장중에 지정가 주문을 냈으나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 마감 전 10분간의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최우선 지정가 주문: 투자자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매수주문의 경우 최우선 매수호가 가격으로, 매도주문은 최우선 매도호가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이다.

6. 기업의 가치 평가 지표

주식투자를 시작한다면 아래 지표들을 알아두자. 에널리스트의 리포트부터 방송, 유튜브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은 너무 많다. 다만 못 알아들을 뿐이다.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간단한 언어는 알아두자.

1. ROE (자기자본이익률) : 높을수록 좋다. 2. PER (주가 수익비율) : 낮을수록 좋다. 3. EV/EBITA (에브이 에비타) : 낮을수록 좋다. 4. PER (주가순자산비율) : 낮을수록 좋다.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해놓았으니 가용한 시간에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2편에서 이어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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